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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화

고전 5:1-13


⭕️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심각한 음행의 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책망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런 죄가 있는데도 교회가 슬퍼하며 바로잡기보다 오히려 교만해 있었다는 점입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면 공동체 전체가 병들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교회는 죄를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참된 사랑은 죄를 덮어 두는 것이 아니라, 회개와 회복의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 바울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듯, 작은 죄라도 방치하면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합니다. 그래서 묵은 누룩을 내버리고 새 반죽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으므로, 이제는 악과 거짓의 누룩이 아니라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앙은 단지 죄 사함을 받는 데서 끝나지 않고, 날마다 거룩함을 향해 살아가는 삶입니다.


⭕️ 또한 바울은 세상 사람들과 완전히 단절하라는 뜻이 아니라, 형제라 하면서도 계속 죄 가운데 머물며 회개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분별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고 결국 그 사람도 돌이키게 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오늘도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진실한 회개와 순종으로 하나님 앞에 깨끗한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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