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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마태복음 12:1-21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새인들은 이를 문제 삼았습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규례를 지켰지만, 사람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굶주릴 때 진설병을 먹었던 일을 예로 드시며, 안식일의 본뜻을 밝혀 주십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억누르기 위한 날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한 날이라고 하십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말씀은, 규칙보다 주님의 뜻이 먼저라는 선언이었습니다. 신앙은 규범을 지키는 경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관계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십니다. 선을 행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며, 사람을 살리는 일을 멈추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회복을 보고도 기뻐하기보다, 예수님을 없앨 계획을 세웁니다. 은혜 앞에서도 마음이 닫히면, 생명은 보이지 않고 위협만 남습니다. 예수님은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나시지만,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분으로 계속 역사하십니다.


⭕️마태는 이 모든 장면을 이사야의 예언으로 연결합니다. 예수님은 다투지 않고, 외치지 않으며, 상처 입은 자를 회복시키는 종이십니다. 힘으로 누르지 않고, 인내로 품으시는 메시아이십니다.


물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종종 강해 보이는 신앙을 원하지만, 하나님은 상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신앙을 기뻐하십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연약함을 숨기지 마십시오.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끝까지 살려내시는 분이십니다. 그 품 안에서 참된 회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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