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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마태복음 16:13-28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여러 대답이 오갑니다.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그러나 예수님의 질문은 곧 더 깊어집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시몬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놀랍게도 이 신앙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세상의 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처음으로 자신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 제자들에게 밝히십니다. 제자들이 기대하는 메시아상은 영광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예수님이 가시는 길은 십자가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말립니다. “주여 그리 마옵소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엄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가로막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열심이 있어도, 방향이 다르면 하나님의 뜻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모든 제자에게 선언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생명을 구하려는 자는 잃을 것이요, 주님을 위하여 잃는 자는 얻을 것입니다.


물가로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누구라 고백하십니까? 그 고백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까? 십자가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뒤에는 반드시 부활의 영광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자기 부인의 길 위에서 참된 생명을 경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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