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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마태복음 13:18-30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풀어 주십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해 악한 자가 빼앗아 가는 마음이요, 돌밭은 기쁨으로 받지만 뿌리가 없어 환난과 박해가 오면 곧 넘어지는 마음이며. 가시덤불은 말씀이 자라기도 전에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막아버린 경우입니다.

말씀은 들렸지만, 삶의 중심까지 내려가지 못했을 때 열매는 맺히지 못합니다.


⭕️반면 좋은 땅은 말씀을 듣고 깨닫고 인내로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어떤 이는 삼십 배, 어떤 이는 육십 배, 어떤 이는 백 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의 크기는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모두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많고 적음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각 사람의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붙들고 살아낸 그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신앙은 빨리 자라는 경쟁이 아니라, 끝까지 남아 있는 인내의 여정입니다.


⭕️이어지는 가라지 비유에서 예수님은 밭에 좋은 씨를 뿌렸지만, 원수가 밤에 와서 가라지를 뿌렸다고 하십니다. 종들이 뽑자고 하지만, 주인은 추수 때까지 함께 두라고 합니다. 성급한 판단은 알곡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로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는 완벽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의 혼란과 공존의 시간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인내의 섭리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옳고 그름을 구분하시며, 그 분의 나라를 온전히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는 불안함 보다 인내로, 조급함보다 신뢰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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