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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마태복음 13:1-17


⭕️예수님은 바닷가에서 무리를 향해 씨 뿌리는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같은 씨가 뿌려졌지만,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과 좋은 땅에 떨어지며 전혀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씨의 문제가 아니라, 땅의 상태가 열매를 결정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언제나 동일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토양 (질)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왜 비유로 말씀하시는지 묻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허락된 자에게만 주어졌다고 하십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마음의 상태를 안타까워하십니다. 이는 배제의 말씀이 아니라, 굳어진 마음에 대한 진단입니다. 비유는 감추기 위한 말씀이 아니라, 열어 보이기 위한 말씀이지만, 마음이 닫혀 있으면 오히려 가려집니다. 신앙은 이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방향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복되다 하십니다. 그들은 보고, 듣고, 깨닫는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이 보고자 했으나 보지 못했던 것을 그들이 보고 있습니다.


물가로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같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말씀이 들려지고, 복음이 전해지는 이 시간이 결코 당연하지 않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받을 때, 그 씨는 반드시 삶의 열매로 자라납니다. 오늘도 좋은 땅으로 마음을 가꾸는 믿음의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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