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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마태복음 12:38-50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요구를 “악하고 음란한 세대”의 표적 구함이라고 말씀하시며, 요나의 표적만 주어질 것이라 하십니다. 요나가 사흘 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인자도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더 많은 증거를 원했지만, 사실은 이미 충분한 증거 앞에 서 있었습니다. 믿음은 더 많은 표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니느웨 사람들과 남방 여왕을 예로 드시며, 회개와 갈망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 이방인들조차 요나의 한마디에 회개했고,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먼 길을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 앞에는 요나보다,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 서 계십니다. 문제는 표적과 이적의 부족이 아니라, 마음의 완고함이었습니다. 또한 더러운 귀신이 떠난 집이 비어 있으면 더 악한 귀신이 돌아온다는 비유를 통해, 형식적인 변화의 위험을 경고하십니다. 마음이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더 큰 공허가 찾아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서 찾고 있다는 말에,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니라.” 혈연보다 더 깊은 관계는 순종으로 맺어지는 관계입니다.


물가로 성도 여러분, 신앙은 구경하는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응답하며, 주님의 가족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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