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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금)

마태복음 20:29-34


⭕️예수님께서 여리고를 떠나실 때, 길가에 앉아 있던 두 맹인이 그 소식을 듣습니다. 그들은 보지 못했지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세상은 그들을 조용히 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크게 부르짖었습니다. 눈은 멀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예수를 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무리는 귀찮아했습니다.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은 침묵할 수 없습니다. 절박한 사람은 체면을 따지지 않습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은 생존의 외침이었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자비를 붙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걸음을 멈추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부르십니다.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주님은 이미 아셨지만, 그들의 입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주여, 우리의 눈을 뜨게 하소서.”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셨고, 즉시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주님의 긍휼은 추상적인 감정이 아니라, 실제적인 회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랐습니다. 눈을 뜬 자의 첫 걸음은 주님을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물가로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디에서 부르짖고 있습니까? 사람들의 시선에 막혀 침묵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도 길가의 맹인처럼 주님을 향해 더 크게 외치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에 걸음을 멈추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눈을 열어, 다시 길을 걷게 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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